이번 포스트로 랑야방 시리즈가 끝이다...! 시작할 때는 4~5편으로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한 포스트 안에 많은 회차를 집어넣는 게 힘들어졌다. 그래서 점점 포스트 수가 늘어나면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건 본 거고 포스트를 쓰는 게 버겁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사람이 일을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는 법...! 마침내 이렇게 끝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는 3월 안에 끝낼 생각이었는데, 포스트 숫자가 늘면서 자칫하면 6월까지 끌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러데 이렇게 5월 안에 끝내게 되어 다행이다. 적염군 사건의 진상 폭로 계획 ◎ 마지막 폭탄 - 녕국후 사옥이 남긴 글 드라마 중반부에 생부를 만나러 남초로 떠났던 소경예가 금릉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기막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