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여행기/서울(성북구 이외 지역) 34

청계천 박물관 - 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역사 훑어보기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 마장동에 있는 청계천 박물관이다. 지난 달에 소개했던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과는 차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두 곳을 한 번에 묶어 관람하면 좋을 듯하다. ☞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http://blog.daum.net/jha7791/15791554..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얼마 전에 서울 마장동(축산물시장으로 유명한 그 마장동)에 있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 다녀왔다. 청량리 쪽으로 나갈 일이 있었는데, 우리집에서 청량리까지 제법 멀기 때문에 볼일만 보고 돌아가려니 오가는 데 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얼른 스마트폰으로 청량리..

서울의 운치있는 철도, 항동철길 / 푸른수목원

작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항동철길 과 푸른수목원에 다녀왔다. 어차피 내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라고 마냥 즐거워 할 어린이도 아니다. 거기에 날씨까지 제법 추워서 따뜻한 집에서 영화나 보며 빈둥거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친구가 어디론가 한나절이라도 떠나..

구 화랑대역 철도공원 - 서울 마지막 간이역의 변신

지난 주말에 구 화랑대역('전철 6호선 화랑대역' 말고 '기차 경춘선 화랑대역')에 다녀왔다.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가 몇 년 전 경춘선이 전철화되면서 폐역이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바로 그 화랑대역이다. 전에도 여기에 가 본 적이 있다. ☞ 화랑대역 - 서울의 ..

선정릉(宣靖陵) - 서울 강남 한복판의 조선왕릉

얼마 전에 선정릉(宣靖陵 : 선릉 + 정릉)에 다녀왔다. 점심약속으로 오래간만에 선릉역 근처로 나갈 일이 있었는데, 점심을 먹은 후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할 겸 해서 간 것이다. 나도 그렇고 함께 간 친구도 그렇고 선정릉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은 처음이었다. 하긴, 선정릉 근처를 지난 적도 ..

서울 현충원 - 대한민국 대통령들에게 둘러싸인 조선 후궁 창빈 안씨

지지난 주에 태릉과 강릉을 다녀온데 이어, 지난 주에는 현충원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현충원에는 가본 적이 없다. 여지껏 가보지 않은 현충원에 새삼스레 다녀온 이유는, 현충원에 조선 제11대 국왕 중종의 후궁인 창빈 안씨의 묘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 태릉과 강릉..

태릉(泰陵)과 강릉(康陵) - 왕릉보다 훨씬 큰 왕비릉

지난 일요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태릉(泰陵)과 강릉(康陵)에 다녀왔다. 태릉은 드라마 '여인천하' 로 유명해진 문정왕후(文定王后)의 능이다. 그리고 강릉은 문정왕후의 아들이며 조선 제13대 국왕인 명종(明宗)과 그 왕비인 인순왕후(仁順王后) 부부의 능이다. 장안에 화제였던 드라마 '..

해방촌 - 서울의 달동네에서 서울의 운치 있는 동네로 변신..! / 녹사평역

'해방촌' 은 한때 서울의 유명한 달동네 중 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옛 모습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동네다. 나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면서도,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을 보고서야 서울에 해방촌이란 동네가 있는 줄 알았다. '내가 고백을 하면' 의 키워드 중 하나였던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