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19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시청역점

오늘 소개할 곳은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시청역점 이다. 지난 번 포스팅 한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점에서 전철역으로 겨우 두 정거장 떨어져 있어서 같은 날 찾아가기 편리하다. (일석이조...! 일거양득...!) 수인·분당선의 수원시청역 8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다만, 수원점이 수원역 10번 출구 나가서 몇 걸음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수원시청역점은 몇 분은 걸어야 한다. 수원시청역점이 안 보여서 '혹시 내가 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는 건가' 하는 걱정이 들 무렵... 내가 걷는 인도에서 왼쪽으로 꺾인 방향으로 수원시청역점이 보였다. 무슨 커피전문점이 있는 건물과 뜬금없이 보이는 성형외과 간판 사이로 '나 여기 있소~~~' 하고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원래 알라딘 중고매장 대부분이 지하에 ..

책, 서점 등 2022.08.06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점

오래간만에 알라딘 중고매장 개척(!)에 나섰다. 즉, 전에 가 본 적 있는 곳에 다시 간 게 아니라 새로운 곳을 찾아나섰다는 뜻이다. 여지껏 가 본 알라딘 중고매장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곳이 성남에 있는 분당야탑점과 분당서현점이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남쪽에 있는 수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수원에는 알라딘 중고매장이 두 곳(수원점과 수원시청역점)이 있는데, 양쪽 모두 같은 전철 노선(수인·분당선)상의 역 근처에 있는데다가 겨우 두 코스 떨어져 있다. 그래서 한큐(!)에 방문하기 딱이다. (나는 움직일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 걸 좋아하는 합리주의자...!) 그리하여 먼저 간 곳이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점 이다. 수인·분당선 및 1호선의 환승역인 수원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다. 수원점 바로 옆으로, 길 건..

책, 서점 등 2022.07.29 (2)

알라딘의 '이 광활한 우주점' - 공동현관 비번이 웬 말?

작년에 알라딘에서 '이 광활한 우주점' 이란 서비스를 시작했다. ☞ 알라딘의 '이 광활한 우주점' 서비스 blog.daum.net/jha7791/15791647 전에는 알라딘 중고매장의 헌책을 사려면 직접 중고매장으로 나가야 했다. 자신이 원하는 헌책이 사는 곳에서 먼 중고매장에 있는 경우 곤란해진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소비자가 배송비 2,000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알라딘 중고매장의 헌책들을 택배로 부쳐주게 된 것이다.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야 가야 하는 먼 데에 있는 중고매장의 헌책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아 불특정다수가 우글거리는 시내에 나가는 걸 꺼리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지난 달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다..

끄적끄적 2021.04.23

알라딘의 '이 광활한 우주점' 서비스

알라딘 중고매장을 종종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가끔 다음과 같은 일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령, A란 책이 품절 또는 절판이라 헌책으로만 구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서울에 사는 사람이 A를 구입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A가 부산이나 광주에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에만 있다면...? 그야말로 대략난감(!)한 상황이다. ^^;; 오가는 데 드는 차비에 시간에... 차라리 구하려는 책이 아예 없으면 포기라도 하겠다. 그런데 보고 싶은 책이 분명히 나와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있기는 한데, 그림의 떡 같은 상황이라면 답답하기만 하다. (어떤 때는 약이 오르기까지 한다는... -.-;;) 몇 년 전에 위에 든 예와 같은 일을 겪어본 적이 있다. 그때 해당 중고매장에 전화를 해서 문의해 봤다. 배송료까지 부담할..

책, 서점 등 2020.05.31

알라딘 중고매장 연신내점

지난 달에 서울 은평구 쪽으로 갈 일이 있었는데, 겸사겸사 알라딘 중고매장 연신내점에도 들렸다. 집에서 연신내점까지는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안 좋아서 어차피 그쪽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가 아니면 갈 일이 없을 것 같았다. 즉, 이번에는 특별히 구하려는 책이 있었던 건 아니고, 순전히 우리 동네에서 은평구까지 가는 길에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알라딘 중고매장에 들린 것이다. 마침 헌혈할 때가 되었는데, 알라딘 연신내점 근처에 헌혈의 집도 있어서 헌혈까지 했다. (오호라~ 일석삼조...!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뜯어 불태우고..! ^0^)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 5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다른 알라딘 중고매장과 다르게 지상 1층에 있는 연신내점. 전철 안에서 검색을 ..

책, 서점 등 2019.09.04

알라딘 중고매장 합정점

지난 일요일에 알라딘 중고매장 합정점에 다녀왔다. 전부터 찍어놓은 책이 외서라 가격이 센 편이라 새 책으로 사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마침 합정점에 그 책이 2권이나 있다고 해서 간 것이다. 합정점이 서울 북서쪽에 있다 보니 서울 남동쪽 바깥쪽에 있는 우리 집에서 가려면 꽤 멀다. 그런데 합정점 근처에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과 '절두산 성지' 도 있다고 하니, 겸사겸사 같이 다녀오면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그렇게 아깝지는 않을 듯했다. 알라딘 간판보다 더 눈에 띄는 '청춘 CLUB & BAR'. ^^;; 합정점은 그 이름에 걸맞게 합정역 바로 옆에 있다.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에서 6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근처에 합정점이 보인다. 입구 바깥쪽에 진열된 알라딘 머그컵. 입구 바깥에서 들..

책, 서점 등 2019.07.18

알라딘 중고매장 이수역점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각 지역 혈액원에서 헌혈을 독려하는 문자가 잇달았다. 그래서 헌혈을 하러 나가는 김에 자주 가는 헌혈의 집 근처에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 야탑역점에 들리려고 했다. (이 몸이 원래 일타쌍피를 좋아하는 지라... ^^) 그런데 인터넷으로 야탑역점의 책을 검색해 보니 평소 찍어둔 책이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고 다른 지역의 알라딘 중고매장들도 검색해 봤는데... 뜻밖에도 알라딘 중고매장 이수역점이 지난 4월 말에 문을 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이수역점에 내가 원하는 책이 있기까지 했다. 공교롭게도 이수역점 근처에도 헌혈의 집이 있으니, 새로운 알라딘 중고매장과 새로운 헌혈의 집을 동시에 개척(!)하기로 했다. 7호선 이수역 역사 안에 있는 알리딘 중고매장 이수역점. 이수..

책, 서점 등 2019.05.17

알라딘 중고매장 노원역점 - 노원점의 후계자(?)

지난 7월에 새로 생긴 알라딘 중고매장 노원역점에 다녀왔다. 사실은 이 매장 오픈 소식을 처음 접하고 어리둥절한 기분이었다. 노원역 근처에 이미 노원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 알라딘 중고매장 노원점(http://blog.daum.net/jha7791/15791090) '왜 같은 노원역 주변에 다른 매장을 또 내는 걸까? 자칫하면 소위 팀킬(!)이 벌어질 텐데...'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다음 달인 8월에 노원점이 문을 닫고 노원역점에 통합되었다. 애초에 기존의 노원점을 대신할 목적에서 노원역점을 냈던 모양이다. (이 블로그에 최초로 포스팅했던 알라딘 중고매장인 노원점은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는... ㅠ.ㅠ)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알라딘 노원..

책, 서점 등 2018.11.29

알라딘 중고매장 신림점

알라딘 중고매장 신림점은 지난 달에 서울대입구점에 갔다가 얼떨결에 들렸다. ☞ 알라딘 중고매장 서울대입구점(http://blog.daum.net/jha7791/15791501) 서울대입구점에 가기 전에 미리 검색을 해서 책 두 권을 찜(!)했는데 막상 가서 직접 책을 살펴보니 생각했던 것과 좀 달랐다.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 아쉽던 차에, 마침 서울대입구점에서 전철역으로 두 코스만 가면 신림점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관심가는 책이 있었다. 그래서 꿩 대신 닭... 이 아니라 꿩 대신 학이구나 하며 신림점으로 갔다. ^^ 이런 출입구는 처음일세... @.@ 지금까지 알라딘 중고매장을 열 곳 이상 가봤는데, 신림점처럼 출입구가 특이한 곳은 없었다. 보통은 알라딘 중고매장이 세든 건물의 1층 출..

책, 서점 등 2018.07.14

알라딘 중고매장 수유점

지난 달에 알라딘 중고매장 수유점에 다녀왔다. 먼저 살던 동네의 미용실에 갔는데, 그 멀리까지 가서 머리만 자르고 돌아오기에는 오가는 데 들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버스 한 번만 타면 30분 안에 갈 수 있는 알라딘 수유점에 내가 관심 갖는 책이 있어서 고고씽~~~! 어째서인지 알라딘 간판보다 롤러스케이트 간판이 눈에 더 띄는... ^^;; 수유점이 지금까지 가 본 알라딘 중고매장 중 유일하게 2층에 있다. 알라딘 중고매장은 보통 지하에 있다. (서점업계의 지하단체인가? ^^) 그런데 처음으로 2층에 있는 매장을 보니 나름 감개무량(?)했다. 손님의 지갑을 저절로 열게 만드는 마성의 굿즈 진열대. 2층 입구에 들어서면 매장이 세 구역으로 나뉘어..

책, 서점 등 2018.05.22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 환갑, 진갑 다 넘긴 크레마 샤인

얼마 전 서현역 근처의 제생병원에 다녀오면서 역시 그 근처에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에도 들렸다. 우리집에서는 분당야탑점이나 잠실롯데월드타워점이 더 가까워서 분당서현점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한동안 제생병원에 드나들어야 할 사정이 있어서, 적어도 그 기간 동안에는 몇 번 더 가게 될 지도 모른다. ◎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들어갈 때 이용한 분당서현점 후문. 그리고 나올 때 이용한 분당서현점 정문. 매장 위치나 입구가 다른 알라딘 중고매장에 비해 좀 독창적(?)이다. 일단, 전철역에서 가까운 건물 지하에 있다는 점은 다른 매장과 다를 게 없다. 그런데 다른 매장의 입구를 보면 알라딘 전용(?) 출입구라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분당서현점 입구는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다...

책, 서점 등 2017.11.25

알라딘 중고매장 가로수길점

알라딘 중고매장 가로수길점에 다녀왔다. 지난 주말에 원래 살던 동네를 다녀오면서 이왕 외출하는 김에 8월에 새로 생겼다는 알라딘 매장 구경을 하려고 들렸다. 가로수길 하면 신문이나 방송에서 옷가게가 많은 번화가라고 하는 걸 들어만 봤다. 옷가게 많은 곳과 중고서점이라니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지만 어쨌거나 고고씽~~~!! 위치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근처다.(자세한 위치는 이 포스트 끝부분에 있는 지도 참조) 신사역 8번 출구 밖으로 나가 직진하다가 농협 건물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상업지구에 있다. 스마트폰 지도로 신사역 근처 스무디킹, 홍콩반점, 할리스커피 등의 검색어를 넣어 찾으면 된다. (스무디킹 맞은편, 할리스커피 옆편, 홍콩반점 뒤편) 그러고 보면 서울에서 평생을 살았어도 신사..

책, 서점 등 2017.09.02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야탑점

도서관이니 영화관이니 하는 문화시설이 아예 없던 우리 동네에 드디어 뭔가 하나 생겼다. 지난 달에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야탑점이 문을 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동네에 생긴 게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 버스 타고 40분 정도 가야 하는 곳' 에 생겼다. ^^;; 하지만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다. 분당야탑점이 생기기 전까지는,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알라딘 매장이 잠실롯데월드타워점이었다. 거기까지 가려면 일단 마을버스를 타고 가서 다시 전철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런데 분당야탑점은 버스를 한 번만 타면 갈 수 있다. 분당야탑점이라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매장은 분당선 야탑역 근처에 있다. 마침 헌혈을 하거나 영화를 보려고 가끔씩 야탑역 쪽으로 나가곤 한다. 그 때 겸사겸사 들..

책, 서점 등 2016.11.21

알라딘 중고매장 잠실신천점

한낮 기온이 오르며 미세먼지로 뿌옇던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알라딘 중고매장 잠실신천점에 다녀왔다. 사실은 일주일 전에 알라딘 중고매장 잠실롯데월드타워점에 다녀왔는데, 그 날 구하지 못 한 책이 잠실신천점에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간 것이다. 그 날 사려고 마음 먹었던 책이 이미 팔리고 없다는 걸 알았을 때, 잠실신천점에 그 책이 있는지 알아보고 곧장 그리로 가야 했다. 왜냐하면 잠실신천점과 잠실롯데월드타워점은 전철역으로 딱 한 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이다. (어째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매장을 두 개 낸 것인지 좀 의아함.) 그런데 그 날은 잠실신천점 생각은 전혀 못 하고, 며칠 후에야 잠실신천점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그 책이 있다. 정말이지, 내가 나 때문에 속이 터진다. 한 큐(!)에 끝낼 수 있었던..

책, 서점 등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