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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미움 받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Lesley 2014. 3. 20. 00:01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로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면 경제에 큰 보탬이 된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정부 차원에서도, 민간 차원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중국 현지에서 홍보활동도 자주 펼치고, 공항이나 은행 또는 어지간한 관광지마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인이 한국 비자를 받는 조건을 완화하고... 

 

  문제는, 중국인 관광객 숫자가 갑자기 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생겼다는 점이다.

  중국인 관광객 중 상당수가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는다.  경제는 급속히 발전했지만 국민의식은 경제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데다가, 모처럼 해외에 나갔으니 해방감과 객기까지 겹쳐져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물론 여행사, 호텔, 면세점, 백화점 같은 곳이야 밀려오는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큰 돈을 만지게 되었으니,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소 무례한 행동한다고 해도 별 불만 없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저 돈만 벌면 장땡이지... -.-;;)  하지만 일반 시민은 다르다.  일반 시민들이야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특별히 덕을 볼 일도 없는데, 시내에 나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와글거리는 통에 정신이 없기도 하고, 또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 모습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중국 포털에 뜨는 기사를 보면,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사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국제 관광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중국인 관광객이 넘쳐흐르게 되었는데, 그 많은 중국인들이 갑자기 해외로 몰려나갔으니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중국 언론이나 일반 중국인들 스스로도, 그런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행동이 중국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고 성토가 대단하다.

 

  그런데 중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보자면, 어느 정도는 억울한 측면도 있기는 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인 관광객이, 1970년대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1990년대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각각 해외 관광시장에 갑자기 쏟아져 나오면서 모두 '진상 짓거리'(!)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중국인 관광객이 다른 나라 관광객에 비해 유독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마치 다른 나라 관광객들은 해외여행 초창기에 모두들 점잖게 행동했고, 오직 중국인 관광객만 온갖 소동 다 일으킨다는 식으로...

  하지만 이 문제는 중국의 엄청난 인구를 생각했을 때, 운명(?)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똑같이 나쁜 행동을 해도, 머리 숫자가 많은 쪽이 더 눈에 띄어 더 많이 욕을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무례한 외국인 관광객의 행동을 겪어야 하는 현지인들 입장에서 보자면, 10명이 소란 떠는 것보다 100명이 소란 떠는 것이 피해가 훨씬 심할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번 달 초에 중국 포털 '소후' 에 댓글수 1위로 꼽혔던 기사가 바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행태에 대한 것이었다.

 

  기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태국 치앙마이(원문에는 清迈(칭마이)로 되어 있는데, '치앙마이' 를 음역한 것으로 보임.) 대학의 사회연구소가 치앙마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했다.  설문지 답변자 중 약 80%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시끄럽고, 줄을 서지 않고, 침을 함부로 뱉고,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태국으로 여행을 간 중국인 관광객이 약 70만명이었는데, 2013년에는 무려 470만명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불만과 혐오감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 기사는 이틀 연속 댓글이 제일 많이 붙은 기사로 꼽혔을 만큼,  중국에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

  사실, 해외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문제 일으켰다는 보도가 한두 번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 행동을 해서 현지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식의 보도가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비율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기사라서 더 반향이 컸던 것 같다.

  댓글을 보면,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자기 나라 사람들의 교양 수준에 대해 개탄하고 있다.  그 밖에 몇몇 댓글을 보면, 중국의 엄청난 빈부격차에 대한 불만, 중국 내의 지역감정 등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 '→' 는 댓글 아래에 붙은 댓글을 의미하고, 파란색 글씨는 내가 개인적으로 붙인 설명 또는 나의 생각임.

 

 

1. 전부 문화도 교양도 갖추지 못 한 벼락부자들이 여행을 갔기 때문이야.  진정으로 문화와 교양을 갖춘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외국여행을 갈 수 없고!  (찬성 7940)

 

  → 아주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군, 유치해.  (찬성 6)

 

  → 진정으로 문화와 교양을 갖춘 사람들은 어째서 모두 여행갈 돈이 없는 걸까?  (찬성 4)

 

  →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이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  (찬성 3)

      (상당히 심오한... ^^;;  악화는 문화와 교양 없는 벼락부자들이고, 양화는 문화와 교양을 갖춘 이들을 말하는 듯...)


  → 문화와 교양을 갖춘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양화일까 아니면 악화일까?  (찬성 2)

      (이쪽은 바로 위의 댓글보다 더 심오한... ^^;;)

 

 

2. 돈은 많은데, 사람은 멍청하고, 교양은 떨어지고...  잔뜩 뽐내는데, 노티 나고, 촌뜨기 같고...  (찬성 2719)

 

  → 마구 끼여들어 새치기 하고, 함부로 소리치고, 교양은 떨어지고...  중국인 모두의 체면을 깎아 먹고, 남들에게 욕이나 먹고...  (찬성 5)

 

 

3. 그 요괴 같은 나라(문맥상 태국을 말하는 듯.)조차 우리를 싫어하는데, 얼굴이 얼마나 두꺼우면 그 나라로 돈을 쓰러 가냐?  (찬성 2587)

 


4. 국내의 관광객들만 봐도, 확실히 교양이 없어.  해외로 나간 관광객 총수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적은 수는 아니겠지.  이런 사람들은 '메뚜기'(우르르 몰려다니며 닥치는대로 쇼핑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논밭을 한꺼번에 황폐화시키는 메뚜기떼에 비유하는 말)라고 부를만 해.  정말로 하는 짓이 메뚜기랑 비슷하니까.  나는 다른 뜻은 없고, 그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고 싶을 뿐이야.  (찬성 2060)

 

  → 확실히 이건 교양의 문제야!  (찬성 5)

 


5. 남이 우리를 비판했다고 뭐라고 하지 말자.  우리 스스로도 우리 주변의 관광객을 싫어하잖아.  마음대로 담배를 피우고, 담배 피운 후에는 담배꽁초를 남의 집 화분에 함부로 버리고.  지난 번 여행 때 버스 뒷자리에 홍콩에서 온 남녀 몇 명이 아이 3명을 데리고 앉아있는데, 함부로 떠들더군.  가이드가 앞에서 말을 하고 있는데도 그 사람들은 뒤에서 큰 소리로 떠들며 소란을 피우는데, 진짜 끔찍하게 싫더라.  해외여행을 갈 때면 거의 매번, 일행 중에 꼭 그런 싫은 인간이 있어.  너무 싫어서 한 대 제대로 때려주고 싶을 정도라니까.  매번 그런 것이 내 운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요즘 세상이 이 모양으로 변해서 그런 것인지, 정말로 궁금해.  우리는 일찌기 스스로를 '예의지국' 이라고 뽐냈는데, 이제는 남들의 무시와 혐오를 받게 있어.  자기 잘못을 덮는 것은 멍청한 것보다 더 나쁜거야.  어떤 때는 정말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 "당신들은(중국인 해외 관광객) 당신들의 행동이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것을 알지 못 하는가?  당신들이 우리 모두(전체 중국인)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어서, 나는 당신이 죽도록 싫다."  (찬성 1140)

 

  → 맞는 말이야. 어제 시장에 가서 소시지를 사느라 줄을 섰는데, 뒤에 있던 어떤 여자가 내 앞으로 끼여드는거야.  바짝 붙어서 줄을 서서 끼여들 공간이 없는데도, 기어이 끼여들어 새치기를 하더군.  그 여자가 너무 얄미워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 여자는 계속해서 떠들기만 하더군.  정말 교양이 없어.  (찬성 3)

 

 

6. 중국인 관광객이 이미 전지구에 폐해가 되어 버렸으니, 어서 대책을 세워야해!  (찬성 1101)

 

  → 국내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려서, 몇 년이 걸려도 교양수준을 높일 수가 없어.  엄격하게 고치려고 해도 관리가 안 돼.  계속해서 이러다가는, 온갖 후유증이 나타날거야.  (찬성 7)  

 

  → 제일 싫은 것은, 대륙 사람들(중국 본토 사람들)이 홍콩에서 미친듯이 물건을 사재기 하는거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바보처럼 행동하며 마트 안에서 시끄럽게 굴며 소란을 떠니, 무슨 난리라도 일어난 것 같아.  도대체 어떤 지역 사람이기에 그렇게 메뚜기처럼 구는지 모르겠어.  (찬성 3)

 

  → 특히 쓰촨(사천) 사람들이 남들한테 배척받는 행동을 하지, 교양수준이 떨어져서 반성을 안 하거든!  (찬성 2)

      (중국판 지역감정... 하긴 그 넓은 땅에 지역감정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건지도... ^^;;) 

 

  →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쓰촨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비율로 따지자면, 전국 모든 지역이 비슷할걸. (찬성 3) 

 

  → 지역 갖고 싸우다니, 우리는 분열하는 걸 좋아하는 민족이구나.  (찬성 2)

 


7. 사실, 태국인들의 교양수준은 더 낮아.  홍콩사람들은 툭하면 손으로 발가락을 후비는데, 홍콩사람들은 스스로가 교양이 없다는 것은 모르고, 오직 대륙의 관광객들이 교양없다고만 말하지.  사실, 여행은 다른 문화들이 하나로 융합되는거라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가 없지.  돈을 벌고 싶어하면서 아무런 대가도 치르려 하지 않다니, 세상에 그런 일은 불가능해.  (찬성 911) 

    (이 사람 댓글은 문제가 있음.  기사의 논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에서 공중도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태국 현지인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는 것임.  그런데 이 사람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것조차 '문화적 차이' 로 옹호하며, 태국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돈을 벌고 싶다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을 감수하는 정도의 대가는 치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음.  그래서 바로 아래에서 다른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게 됨.) 

 

  → 홍콩사람들이 발가락을 후비는거야 사적인 일일 뿐이고, 침을 함부로 뱉고 멋대로 비집고 새치기 하는 것은 공공의 일이잖아!  그러니 스스로의 잘못을 인식하고 고치도록 해야지.  네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너 역시 교양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거든!  (찬성 8)

 

  → 진보를 모르는 민족은 정말로 끔찍하지.  네가 말하는 문화라는 게, 아무데나 대소변을 보는거냐?  네가 말하는 문화라는 게, 큰 소리로 떠들면서 소란피우는거야?  네가 말하는 문화라는 게, 역사 유적지에 자기 이름을 낙서로 남기는거냐고? (찬성 6)

 


8. 돈 있는 사람들은 전부 더러운 방법으로 돈을 모아서, 법규 따위는 안중에도 없지.  법규를 중시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고 있으니, 해외여행을 할 돈이나 시간이 어디 있겠어? (찬성 625)
 

 → 맞는 말이야. (찬성 2)

 


9. 나는 해외여행을 한 적은 없어.  하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의기양양해하는 꼴을 들은 적도 있고, 이런 보도를 본 적도 있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창피해!  (찬성 589)

 


10. 해외로 간 관광객 중 고위공직자 자녀, 대부호의 자녀, 벼락부자가 얼마나 많겠어!  모두 오만방자하게 구는 게 습관이 된 사람들인데, 무슨 교양이 있겠어?  법을 제대로 지키면 돈을 모아 부자가 될 수 없는데, 어디서 돈이 생겨 태국 여행을 갔겠어?  (찬성 441) 

 


11. 태국 이야기는 할 것도 없어.  전에 미얀마에서 금광일을 할 때, 어떤 나라 사람들의(문맥상, 이 '어떤 나라 사람들' 은 중국인을 말함.  빈정대는 뜻으로 그렇게 표현한 듯함.) 교양수준이 정말 놀랍더군.  버스가 정류장에 오면, 버스에 탄 미얀마 사람들이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그 어떤 나라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려고 미친듯이 비집고 올라타는거야.  차를 모는 미얀마 기사까지 열받아서 미얀마말로 막 욕을 하더라니까!  (찬성 320)  

 

  → 내가 상하이에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상하이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자리 다툼을 벌이는 건 진짜 대단하더군.  다른 도시에서는 그런 엄청난 광경을 본 적이 없어.  (찬성 54)

      (이쪽도 지역감정... 저 위에서는 쓰촨 지역에 대한 공격이었는데, 여기는 상하이 지역에 대한 공격임. ^^;;)

 

  → 자리 다툼을 벌이는 사람들은 전부 외지인이야.  (찬성 21)

     ('외지인' 의 원래 뜻은, 어떤 지역의 토박이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와서 사는 사람을 말함.   그런데 보통은 농촌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대도시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경우 '시골뜨기, 가난뱅이, 못 배워먹은 사람' 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뉘앙스가 깔린 말로 쓰임.  이 댓글에서도 그런 멸시적인 뉘앙스가 실린 뜻으로 사용됨.)

 

  → 어째서 외지인만 상하이에 가서 자리 다툼을 벌인다는 거지?  그럼 다른 지역에서는 자리 다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거야?  (찬성 7)

 

  → 위에 외지인 어쩌구 하는 댓글을 보니, 그 댓글 쓴 사람이야 말로 교양수준이 형편없네.  (찬성 4)
 
  → 상하이 지하철을 타보니, 사람들이 아예 줄을 안 서더군.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자리를 잡으려고 미친듯이 뛰어들고,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개찰구를 몰래 넘어가더라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자기집에 초상이라도 나서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요란을 떨더라니까.  (찬성 4)

 

  → 국민들의 의식 수준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알고 있잖아.  알았으면, 스스로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해야지.  자리 다툼 문제는 분명히 존재해.  다만 그 문제가 오직 외지인들의 책임이라는 주장은 이해할 수가 없어.  여기에 그런 주장을 하는 댓글 단 사람들은 전부 귀족이라도 되는거야?  모두 일반 서민이잖아!  사람을 9등급으로 나눴을 때, 맨 아래 9등급 받은 사람이 그보다 더 아래인 9.5등급 받은 사람을 무시하는 꼴 밖에 안 되잖아?  (찬성 3)  

 

  → 많은 지역에서 자리 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이건 특정 지역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요원인은 전체 국민의 교양 및 교육 수준이 좋지 않기 때문이야.  (찬성 2)

 

  → 무슨 본지인(어떤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  즉, 외지인의 반대말), 외지인을 따져?  우리 모두 같은 나라 사람이잖아!  그보다는 모두의 교양수준을 높여야지.  (찬성 2)

 

  → 자기보다 못 한 사람을 무시하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꼭 있지.  정말로 수준 높은 사람들은 누구한테나 예의를 갖추는 법이야.  (찬성 2)

 


12. 그러면 그런 이상한 곳(즉, 태국 ^^;;)에 안 가면 그만이잖아! (찬성 228)

 

  → 행동거지가 저속하면, 어디를 가도 환영받지 못 해. (찬성 3077)

 

  → 사실, 상하이 사람이 제일 저속하지.  전국 각지에서 모두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상하이 사람이야. (찬성 14)

      (여기도 지역감정... ^^;;  사실, 상하이가 중국에서 무척 발달된 도시다 보니, 상하이 사람들의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 나머지 다른 지역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도 상하이 사람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음.)

 

  → 네가 이렇게 특정 지방 사람을 공격하는 게, 바로 교양수준이 높지 않다는 증거다! (찬성 21)

 

  → 스스로에게서 잘못을 찾고 사회의 공공도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교양과 예의가 높아지지! (찬성 6)

 

  → 그럼 아무데도 못 가지.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정말로 아무데도 못 가게 된다고! (찬성 4)

 

  → 그래, 너는 아무데도 가지 말고, 오직 집에서만 살아라 . (찬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