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마트폰 4

홍미노트10 - 간단하고 비전문적인 리뷰

2년 넘게 잘 쓰던 홍미노트7의 액정이 깨졌다. 작년 여름에도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서 액정에 크게 금이 가서 수리했는데, 1년도 못 가서 또 떨어뜨렸다. 이번에는 작년처럼 도저히 못 쓸 정도는 아니었고 한쪽 귀퉁이에만 금이 간 상태라, 눈에 좀 거슬리기는 해도 쓸 수는 있었다. 하지만 떨어뜨릴 때 충격이 컸는지 가끔 터치가 안 먹히고, 누워서 휴대폰을 쓸 때면 액정이 덜렁거리기까지 해서 내 얼굴 위로 뚝 떨어질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다. ^^;; 스마트폰이란 것을 쓰면서 액정을 깨뜨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홍미노트7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깨뜨렸으니 무슨 마라도 낀 건지... ㅠ.ㅠ 다시 수리할까 하다가 마침 홍미노트10 이 나왔다고 하여 구입했다. 어이없게도 홍미노트10이 홍미노트7보다 세 세대..

끄적끄적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