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샤인 5

한국이퍼브의 크레마 뷰어 서비스 종료

우째 이런 일이... 내가 최초로 장만하여 몇 년 잘 썼던 전자책 단말기가 크레마 샤인이다. 작년에는 크레마 그랑데를 새로 구입하여 사용했다. 그리고 크레마 시리즈는 모두 한국이퍼브 계열의 전자책 단말기이다. 몇 가지 단점이 있기는 해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잘 이용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한국이퍼브가 문을 닫으면서 4월부터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종료된다고 한다...! ㅠ.ㅠ 그렇다고 해서 크레마 샤인, 크레마 그랑데 등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한국이퍼브 계열 전자책 단말기는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한국이퍼브의 전자책 뷰어(단말기를 작동했을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뷰어가 바로 이것임.)가 공통으로 깔려 있고, 그 외..

책, 서점 등 2020.05.06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 환갑, 진갑 다 넘긴 크레마 샤인

얼마 전 서현역 근처의 제생병원에 다녀오면서 역시 그 근처에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에도 들렸다. 우리집에서는 분당야탑점이나 잠실롯데월드타워점이 더 가까워서 분당서현점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한동안 제생병원에 드나들어야 할 사정이 있어서, 적어도 그 기간 동안에는 몇 번 더 가게 될 지도 모른다. ◎ 알라딘 중고매장 분당서현점 들어갈 때 이용한 분당서현점 후문. 그리고 나올 때 이용한 분당서현점 정문. 매장 위치나 입구가 다른 알라딘 중고매장에 비해 좀 독창적(?)이다. 일단, 전철역에서 가까운 건물 지하에 있다는 점은 다른 매장과 다를 게 없다. 그런데 다른 매장의 입구를 보면 알라딘 전용(?) 출입구라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분당서현점 입구는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다...

책, 서점 등 2017.11.25

크레마 샤인 펌웨어 업데이트

"최신 전자제품을 사고 싶으면 죽기 전날 사면 된다." 이 말을 어떤 잡지에서 읽었던가 아니면 인터넷에서 읽었던가... 어쨌거나 맞는 말이다. 전자제품의 발전속도가 무척 빠르다 보니, 겨우 몇 달 전에 산 제품이 구형이 되어버리곤 한다. 머리로는 시대가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잘 이해하는데, 사람 마음이 꼭 머리를 따라가는 게 아니다. 그래서 내 돈 들여 산 제품이 얼마 안 되어 구형이 된 것을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든다.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을 구입했던 게 작년 5월 말의 일이다. 크레마 샤인에 대해 이 블로그에 어설프게나마 사용기까지 올렸더랬다. ☞ 크레마 샤인 구매기 및 사용기(http://blog.daum.net/jha7791/15791212)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이냐... 구입하고 4..

책, 서점 등 2016.01.19

크레마 샤인 구매기 및 사용기

크레마 샤인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직접 찍지 않고 웹에서 퍼오는 게으름... ^^;;) 출처 : 알라딘(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9690001X&start=main) 지난 달 하순에 큰 마음 먹고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을 구입했다! 크레마 샤인을 알라딘 홈페이지 장바구니에 넣은 후 곧장 결제를 하지 못 하고 며칠이나 고민했다. 정말 이 물건이 필요해서 구입하려는 건지, 아니면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데 괜히 꽂혀서(!) 돈 낭비하려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도 크레마 샤인을 구입하려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 소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한 적이 있다. 먼저 구입한 선배(?)들의 경험담이 ..

책, 서점 등 20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