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사람 잡을 뻔한 병원 - 그 후의 이야기 어제(7월 24일) 저녁, A가 전화를 했다. (☞ '멀쩡한 사람 잡을 뻔한 병원 (http://blog.daum.net/jha7791/15790739)' 참조) 내가 하얼빈 뜨기 바로 전날인 7월 1일, 맹장염 걸렸다고 급하게 귀국했던 A... 그렇잖아도 그 후의 소식을 몰라서 궁금해하던 차였다. A에게 '수술은 잘 받은 거냐?' 라고 물었더니,..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10.07.25
멀쩡한 사람 잡을 뻔한 병원 하얼빈 떠나기 전 1주일은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 없이 바빴다. 그 많은 사연들을 시시콜콜 쓰자면, 아마 포스트 10개 정도는 너끈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ㅠ.ㅠ 하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고, 그 파란만장한 사연 중 최고의 사연 하나만 골라 쓸까 한다. 어..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10.07.23
중국 병원에 가다. 요즘 다사다난한 나날을 보내다보니 날짜 감각이 희미해져서 언제였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하여튼 지난 달 언젠가 여기에서 친하게 지내는 M양이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환자인 M, 저, M의 같은 반 학우인 J씨, J씨의 남편, 이 부부의 어린 두 아들까지, 일개 소..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