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크와 소재봉(巴爾札克和小裁縫) - 2 연정을 불태우는 어린 연인들, 그들을 바라보기만 하는 친구 구리광산에서 사고가 일어났는데, 촌장은 그 와중에도 하늘(!)과도 같은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구하다가 크게 다친다. (새삼스레 느낀 건데, 문화대혁명 시기의 중국은 지금의 북한과 비슷함. -.-;; ) 항상 공산당의 시책을 따를 .. 영화, 드라마, 연극 2010.11.13
발자크와 소재봉(巴爾札克和小裁縫) - 1 '발자크와 소재봉(巴爾札克和小裁縫)' 은 2002년도 영화로, 칸느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 영화 제목부터가 특이하고 재미있는데, 발자크는 19세기에 활동한 프랑스의 작가 발자크(Balzac)를 말하고, 소재봉은 '작은 재봉사' 또는 '재봉사의 조수'라는 뜻으로 영화의 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영화, 드라마, 연극 2010.11.11
2009년 2월 블로그 정상화 계획...! 작년 10월 말 부산을 다녀와 부산여행기를 올리고서, 블로그 포스트를 좀 더 살찌우겠노라 마음먹고 열심히 계획을 세웠다. 계획은...? 첫째, 중국영화 '미인초'와 '발자크와 소재봉(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소녀)'의 감상문을 '문화대혁명기의 성장기'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올리며, 아울러 두 영화의 남자 .. 끄적끄적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