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들은 마르크스 철학 수업 여기 흑룡강대학에는 한국어과가 있어서, 한국어과 다니는 중국 학생들이 한국인 유학생들과 후쉐(후샹쉐시(互相學習)의 줄임말인데, 서로 다른 언어 쓰는 사람들끼리 상대방에게 자기 언어를 가르쳐주고 상대방 언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서로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함.)를 하며 서로의 공부..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