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미술관의 '한국근대미술 : 꿈과 시' (中) 8. 손응성의 <여래상>(1954) 화려하게 빛나지 않고 세월의 때가 묻은 듯 해서, 오히려 인상적이었던 그림임. 이 그림은, 사실 그림 그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기 보다는, 그림의 소재가 특이해서 눈길이 갔다. 그러고보니, 불교의 탱화를 빼놓고는 불상을 소재로 하는 그림을 단 한 번도 못.. 전시회, 각종 행사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