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나는 하얼빈의 인터넷 / 하얼빈을 떠날 준비하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잠시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랬다고, 잠시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게 된 이 황금 같은 기회에 열불나는 이 심사 좀 토로하고자 한다. ㅠ.ㅠ 1. 인터넷... ㅠ.ㅠ 지난 주 여기에 와서 며칠 놀던 친구가 귀국하는 길에, 예정대로 내 컴퓨터를 들려 보냈다. 7..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10.06.27
6월 22일부터 당분간 블로그 관리 못 합니다. 6월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블로그 관리 못 합니다. 하얼빈 어학연수 생활 중 저의 반려자(?)였던 제 노트북 컴퓨터가, 며칠 하얼빈에 놀러온 제 친구 손에 들려 6월 22일에 먼저 귀국합니다. 저는 7월 중순에 귀국할 예정이라, 앞으로 컴퓨터 없이 외로움을 곱씹으며 지내야 합니다. ㅠ.ㅠ 비록 구입한지 .. 공지 2010.06.20
하얼빈 생활 중 중국어에 얽힌 번거로움 타국살이를 하자면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당연히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이다. 고국살이에서는 그저 일상적인 자잘한 일일 뿐인 것들이, 그 놈의 언어 문제 때문에 타국살이에서는 '자잘한 일'이 아닌 '번거로운 일'이 되기 일쑤이다. 어떤 일을 처리하려 할 때에는, 그 전에 반..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11.09
새 집에서의 2박 3일 '중국에서 이사하기(3) - 다시 집 구하기(http://blog.daum.net/jha7791/15790596)' 에 이번에 이사한 집을 구하기 전에 보러 갔던 집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썼다. 그랬더니 내 블로그에 자주 들리는 왕요우(網友 : 망우, 직역하면 '인터넷 친구'인데, '인터넷을 통해 사귄 친구'라는 뜻도 되고 '네티즌'이라는 뜻도 ..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10.20
만만디... 끝없는 기다림... ㅠ.ㅠ 하얼빈에서의 둘째날과 셋째날인 11일과 12일에 겪은 많은 일들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만만디 라고 할 수 있다. -.-;; 일단 11일에 겪은 산전수전부터 설명하자면... 아침에 같은 유학원에서 온 사람들과 유학원 이 실장님의 인솔로 인터넷을 신청하러 학교 안에 있는 중국연통에 갔..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