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端宗)의 영월군루작(寧越郡樓作) 하얼빈에서 어학연수를 받던 첫번째 학기, 뜻밖에도 온라인 벗님 중 한 분이 우편물을 보내주셨다. 김별아의 '영영이별 영이별'이라는 소설이었다. 이 소설은 정순왕후(定順王后)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정순왕후는 파란만장하고 애닲은 삶을 살아 우리나라 사극의 단골 주인공이 되어버린 조선 .. 한국, 중국의 고문(古文)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