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흠(申欽)의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로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우신지) .. 한국, 중국의 고문(古文) 2009.02.19
2009년 2월 블로그 정상화 계획...! 작년 10월 말 부산을 다녀와 부산여행기를 올리고서, 블로그 포스트를 좀 더 살찌우겠노라 마음먹고 열심히 계획을 세웠다. 계획은...? 첫째, 중국영화 '미인초'와 '발자크와 소재봉(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소녀)'의 감상문을 '문화대혁명기의 성장기'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올리며, 아울러 두 영화의 남자 .. 끄적끄적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