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葉傳情(홍엽전정) - 단풍잎이 사랑을 전하다. 이번에 소개할 시와 그 시에 얽힌 이야기는 무척 낭만적이다. 이야기 제목은 紅葉傳情(홍엽전정)인데 '단풍잎이 사랑을 전하다' 라는 뜻이다. 지난 달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이라는 전시회를 관람했다. 그 전시회의 마지막 전시물이 한시가 적힌 접시였는.. 한국, 중국의 고문(古文)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