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세상은 언제 오나요? <사연 1> 지난 달의 어느 저녁, 대학시절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퇴근하다가 패밀리 레스토랑 TGIF에 들려 혼.자.서. 프렌치프라이를 저녁 겸 안주 삼아 맥주 한 잔 마시는 중이라 했다. 원래는 집에 돌아가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 날 점심을 부실히 먹어 배고프.. 끄적끄적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