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대학 학생식당에서 한국음식 먹기 어제는 오후부터 슬슬 두통이 나더니만, 저녁이 되자 부쩍 심해졌다. 아스피린을 하나 먹었는데도 별 소용이 없었다. 결국 한 알 더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 들었는데(온라인 벗님 중 한 분이 나 출국할 때 비상약으로 아스피린 챙겨가는 것을 알고는 아스피린이 몸에 안 좋다고 뜯어말렸지만, 난 이미 ..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