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병원에 가다. 요즘 다사다난한 나날을 보내다보니 날짜 감각이 희미해져서 언제였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하여튼 지난 달 언젠가 여기에서 친하게 지내는 M양이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환자인 M, 저, M의 같은 반 학우인 J씨, J씨의 남편, 이 부부의 어린 두 아들까지, 일개 소..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