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지 말자던 사람이 계속 연락하는 심리는 뭘까? 원래 이 글은 지난 연말에 쓴 것이다. 그런데 한해를 마무리 짓거나 새해를 시작하는 글로는, 너무 꿀꿀한(!) 사연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가신 지금에야 올린다. 하지만 막상 올리려니, 그 동안 내가 올렸던 글 중 어떤 것과도 비슷한 구석이 없어서 역시 어색하다.. 끄적끄적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