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이번 영화 감상문은 좀 힘들게 썼다. 영화가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든지 영화에 대해 별 감흥을 못 받았다든지 하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많은 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대한 스포일러를 줄이려고 애쓰며 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예 .. 영화, 드라마, 연극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