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봄 풍경 - 벚꽃, 연탄이, 까치 언제부턴가 봄이 봄 같지 않은 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일단 봄의 길이가 기상변화로 길어진 겨울과 여름 사이에 끼여 부쩍 짧아졌다. 게다가 미세먼지 범벅에, 온도는 꽃샘추위와 이상고온으로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야말로 뒤죽박죽이다. 특히 올해 봄은 유별나서 널 .. 끄적끄적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