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무스 4

랑무스(郞木寺)(2) - 천장대(天葬臺), 리사의 카페, 랑무스의 풍경

1. 천장대(天葬臺) 랑무스(지역 말고 사원. ^^;;)의 표를 산 후 표 뒷면을 봤더니 랑무스의 약도가 그려져 있는데, 천장대(天葬臺)라는 게 눈에 띄였다. 나는 랑무스 사원의 많은 건물이나 시설 중 한 곳의 이름이겠거니 하면서, 별 생각없이 진쥔에게 '여기 재미있을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쥔은 '거기..

랑무스(郞木寺)(1) - 랑무스(郞木寺)

1. 랑무스(郞木寺)를 향해 출발 7월 12일 아침 7시 40분 버스를 타고 샤허를 떠나 랑무스(郞木寺)로 갔다. 이 랑무스는 원래 티벳의 유명한 사원 이름인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아예 사원 이름이 그대로 행정구역명이 되어 버렸다. ^^ 즉, 지역 이름도 랑무스(郞木寺)진(鎭)이다. (진(鎭)은 우리로 치면 '읍'..

간수성(甘肅省) 소개 및 간수성 여행 노선

이번에 갔던 간수성(甘肅省 : 감숙성)은 한국 단체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하면 오지(?)에 속하는 곳입니다. 사실 둔황, 자위관 등 실크로드에 속하는 간수성 서쪽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간난(甘南)장족자치구 등 남쪽은 저도 이번에 그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지명도 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