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무스(郞木寺)(3) - 장약 / 아이스크림을 찾아라! 7월 14일, 언제나 그렇듯이 7시 안 되어 일어나 씻고서 혼자서 아침 산책을 나갔다. 중국생활 하면서 신기한 것 중 하나가, 한국에서는 쉬는 날이면 아침 10시 넘어서까지 늘어지게 자는데, 중국에서는 어지간한 경우 아니면 6~7시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는 점이다. 이 날도 바로 전날 .. - 중국 여행기/'10년 간수(감숙)성 2010.08.21
랑무스(郞木寺)(2) - 천장대(天葬臺), 리사의 카페, 랑무스의 풍경 1. 천장대(天葬臺) 랑무스(지역 말고 사원. ^^;;)의 표를 산 후 표 뒷면을 봤더니 랑무스의 약도가 그려져 있는데, 천장대(天葬臺)라는 게 눈에 띄였다. 나는 랑무스 사원의 많은 건물이나 시설 중 한 곳의 이름이겠거니 하면서, 별 생각없이 진쥔에게 '여기 재미있을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쥔은 '거기.. - 중국 여행기/'10년 간수(감숙)성 2010.08.16
랑무스(郞木寺)(1) - 랑무스(郞木寺) 1. 랑무스(郞木寺)를 향해 출발 7월 12일 아침 7시 40분 버스를 타고 샤허를 떠나 랑무스(郞木寺)로 갔다. 이 랑무스는 원래 티벳의 유명한 사원 이름인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아예 사원 이름이 그대로 행정구역명이 되어 버렸다. ^^ 즉, 지역 이름도 랑무스(郞木寺)진(鎭)이다. (진(鎭)은 우리로 치면 '읍'.. - 중국 여행기/'10년 간수(감숙)성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