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집 하남센터 헌혈 관련 포스팅을 여러 번 했지만 '헌혈의 집' 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건 처음이다. 보통 내 블로그에 헌혈의 집이 등장할 때는 간접적으로 나온다. '00역(전철역 이름) 옆에 있는 헌혈의 집' 또는 '알라딘 중고매장 XX점 근처에 있는 헌혈의 집' 식이다. 여기서 잠깐...! 헌혈의 집과 알라딘 중고매장이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알라딘 중고매장과 헌혈의 집은 '유동인구 많은 전철역 근처' 에 둥지를 튼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나처럼 '헌혈인' + '알라딘 중고매장 팬' 인 사람은 헌혈하러 가는 김에 알라딘 중고매장에도 들리거나, 거꾸로 알라딘 중고매장으로 가는 날짜에 맞추어 헌혈을 한다.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고...! 교통비 및 이동시간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