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미술관의 '한국근대미술 : 꿈과 시' (下) 16. 채용신의 <십장생도>(1922) 실물은 대규모인데, 가로로 긴 작품이라 이 정도 크기로 밖에 못 올리는 게 무척 아쉬움. 이 그림을 그린 채용신은 뜻밖에도 무과에 급제해서 관직 생활을 한 무인이다. 지금 남아있는 조선시대 그림 중 작가 미상인 경우를 제외하면, 도화서 화원 같은 정.. 전시회, 각종 행사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