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다가온다. 언젠가부터 그 해의 연도에 익숙해지지 못 한 상태로 다음 해를 맞게 된다. 2019년이라는 올해 연도 역시 아직 낯설게 느껴지기만 하는데, 이제 3주일 정도 지나면 또 해가 바뀌어 2020년이 된다. 학창시절 선생님들 말씀대로 나이가 들수록 세월 가는 게 점점 더 빨라지는 것 같다. 연도를 .. 끄적끄적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