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전날, 그리고 귀국하던 날 1. 집주인 부부와의 작별 귀국 전날인 월요일(1월 25일), 원래 낮 12시쯤 남은 짐들을 근처에 사는 J씨네로 옮기고, 2시에 집주인과 만나 수도세나 전기세 등 각종 요금을 정산한 후 보증금 돌려받고 집을 비우려 했다. 그런데 어찌하다 보니, 밀리고 밀려서 저녁 8시 반에야 주인을 만나게 되.. - 하얼빈 생활기/'09~'10년 흑룡강대학 어학연수기 2010.01.28